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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기록/리뷰9

플리마켓하고 싶어서 소상공인 정보플랫폼 네이버카페 문화상점에 가입했다 플리마켓은 그 나름의 재미가 있다. 기본적으로 창작자의 재능에따라 아주 다양한 볼거리와 제품이 있기때문이다. 세련되고 멋진 백화점을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야외에서 바람을 맞으며 소소하게 독특한 제품들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예전에 몇 번 플리마켓에 참여해보았던 기억이 좋아 이번에 다시한번 플리마켓을 참가해보기로 결심했다. 정보는 인터넷을 검색하면 쉽게 구할 수 있다. 근데 우연히 알게 된 플리마켓 정보 네이버카페인 문화상점은 아주 전문적인 곳 같다. 전국 플리마켓 정보부터 창작자들끼리 정보도 주고 받을 수 있는 대형 카페였다. 단숨에 가입을 마치고 등업기준에 맞추어 셀러자격을 얻기위해 열심히 키보드를 치고 있다. https://cafe.naver.com/pandamarket 문화상점 - 플리마켓,핸.. 2020. 6. 9.
선재도 조개구이집 솔직 후기_선재포구 조개구이 선재도 조개구이집 갔다가 뒷통수 잡았던 주말의 추억.네. 궁서체로 시작합니다..그러고도 남을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지난 주말, 윗집에서 발사 되는 층간 소음에 못 이겨서 급히 차를 끌고 즉흥 여행을 떠났더랬습니다. 그래.. 뭐.. 코로나이긴 하지만, 이 밤에 우리가 유흥가를 가는 것도 아니고, 사람 많지 않은 곳에서 조개구이에 소주나 한잔 하자. 그랬죠. 조개구이에 소주..참 좋아라 하는 메뉴예요... 연애할 때도 단둘이 바다를 보면서 조개찜에 소주를 먹고 좋아라 했던 기억이 있어서, 조개에 소주만 나오면 그저 좋아서 싱글벙글 하는 저희 부부입니다. 너무 멀리는 갈 수 없고, 가까운 대부도나 선재도나 영흥도 중에서 선택하기로 하고 숙소도 안정하고 떠났더랬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윗집에서 주말마다 파티를.. 2020. 5. 21.
스테들러 펜, 형광펜, 샤프, 슬라이딩 지우개_솔직 후기!(강추) 평소에도 문구용품을 모으는게 소소한 취미인 저에게 대형문구점은 정신 못차리게 하는 장소임에 틀림 없어요.... 비싼 제품을 고르기 보다는 잡기 편하고 똥이 안나오는, 매끈하고 번지지 않는, 자꾸 쓰고 싶어지는 펜과 샤프와 지우개를 모아요. 전에는 주로 '제브라' 펜을 애용했는데 일본 제품이라서 발길 끊은지 어언 1년... 제브라 제품은 펜을 교환할 수 있고 똥이 안나와서 정말 잘 쓰고 있었는데 일본 제품이라면 눈길도 주고 싶지 않아졌거든요. 자연스럽게 문구점에도 발길이 뜸해졌다가 최근에 작은 그림들을 그리게 되면서 스테들러 펜을 접하게 됐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대형 문구점에도 방문했답니다. ^^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넋이 나간 듯 구석구석을 활보하고 다녔어요..... 충동구매 안하려고 무지하게 애썼습니다.. 2020. 5. 7.
올인원폴딩테이블_구입/2주 사용 후기 결혼 4년차. 결혼하고 쭉 이 집에서만 살았어요. 사실 집에 식탁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했던 이유는 집안에 친구들이 오거나, 부모님이 오셨을때 식탁을 치워둬야 하는데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였어요. 어쩔수 없이 좌식 테이블을 밥상 대용으로 쓰다가 거실에서 글을 쓰고 책을 보는 제 허리가.. 점점.. 신호를 보내는거죠.. 아프다 아파... 그래서 이동이 자유로운 접이식 테이블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 제가 선택한 테이블은 바로 '올인원폴딩테이블'인데요. 저렇게 아래에 받침이 있어서 양쪽 상판을 늘려서 쓰다가 또 안에 의자를 넣고 접어둘 수 있더라구요. 배송비는 2만원. 딱 제가 원하던 색감과 스타일이라며,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올인원폴딩테이블. 그런데 어디서 착오가 있었는지, 의자.. 202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