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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미션을 제시해준다면 좋겠다 좋은 삶을 살아가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어떤 삶이 좋은 삶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좋은 삶이란 어떤 삶인지도 모를 것이다. 평생 알아가고 찾아가야 하는 과제인 듯 하다. 마치 게임을 하듯 누군가가 삶의 미션을 제시해준다면, 아니 힌트라도 준다면 조금 더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쉽지 않을까? 10대의 미션을 마쳤다면 이제는 20대의 미션을 해결하며 나를 닮아 있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거지... 그랬으면 좋겠다는 나만의 딴생각이 든다. 2020. 2. 12.
자기계발을 원하는 이는 많지만, 거의 하지않고 있는 한가지! 자기계발이라는 말을 사용한지가 언제부터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분명 초중고 시기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때는 시간나며 쉬고 노느라바뻐서 자기계발보다는 그냥 빨리 졸업하고 어른이 되고 싶었을 뿐이다. 대학에 진학 후 슬슬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부터 들리기 시작했고, 보이기 시작했던 것 같다. 취업은 하기싫고, 내 인생은 책임져야겠고... 아마도 그때부터 닥치는대로 머릿속 생각들을 현실로 끄집어내어 내 일로 만들려고 기를 쓰며 지냈던 것 같다. 경험과 기술이 없는 갓20세 였기에 열정과 패기만 가지고 무작정 부딪치고 실패하고, 그것으로 조금 경험치를 쌓고 또 도전하고 부딪치고 실패하고를 약 10년은 한것 같다. "이럴 줄 알았다면 회사에 들어갔어야 했나?" 너무 느린 성장속도와 나의 마인드.. 2020. 2. 10.